영덕 데이트 코스,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메타세콰이어길
영덕 여행 중 벌영리에 있는 메타세콰이어길에 다녀왔다. 사실 계획에 없었던 곳이라 별 기대 없이 다녀온 곳 있데 의외로 산책하기 좋았던 기억에 후기 남겨보려 한다.
영덕 데이트 코스,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메타세콰이어길
8월 무더운 날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이 적어 편안했다. 길게 뻗은 메타세콰이어길이 웅장하면서도 여유로웠다. 부모님들이 좋아하셨고 연인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데이트하기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영덕 메타세콰이어길은 나는솔로 18기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방송을 본 적은 없지만 공개 후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했던 곳이라고 한다. 이제는 영덕 여행에서 한 번은 꼭 가볼만한곳으로 자리 잡았다. 영덕해변을 즐기다 여유로움을 느끼고자 한다면 방문에 보는 게 어떨까?
군데군데 앉아 쉴 수 있는 곳도 있고 화장실도 있다. 셀프로 아이들 기념사진 찍는 분들도 있었고 웨딩포토 컨셉사진 찍는 분들도 있었다.
어디서든 사진이 잘 나오는 분위기다. 데이트 코스로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메타세콰이어길이다.
아쉬운 점은 주차장이 포장도로가 아니고 간이 화장실 관리가 잘 되어있지 않다. 하지만 개인이 무료로 개방하는 사유지이기에 아무 말 못 할 듯..
영덕 메타세콰이어길 정보
-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54-1
- 주차장 무료
- 입장권 무료
영덕 데이트 코스,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메타세콰이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