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형 인공심장박동기 정의
영구형 인공심장박동기 정의는 심장의 자극전도계에 전도장애가 나타났을 때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크게 동결절에서 규칙적으로 전기를 만들지 못하거나 방실결절의 전도장애 때문에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적응증에 맞추어 영구형 인공심장박동기 삽입술을 시행합니다.
인공심장박동기 삽입술 후 주의사항 궁금하시면 이 글을 선택해주세요 >>> 바로가기
적응증
- sick sinus syndrome and bradytachyarrhythmia syndrome
- Mobitz type II A-V block
- Complete or advanced A-V block
- Symtomatic bilateral bundle branch blocks
- carotid sinus syncope
시술 준비
- Pacemaker generator
- Electrode lead
- peelaway sheath
- Threshold Cable
- Threshold Analyzer
- Suture silk and needle
- Dexon
시술 방법
인공심장박동기 삽입은 대개 심도자실이나 수술실에서 시행된다. 환자가 편안한 상태에서 시작하며 심부전이 있을 때는 체위나 산소공급에 신경 쓴다.
- 수술부위의 피부는 잘 면도한 후 외과용 피부소독제로 깨끗이 닦는다.
- 국소 마취 아래 피부 절개 후 심조율기 Generator를 위한 주머니를 피하에 만든 후 가제를 넣어둔다.
- Subclavian vein이나 Cephalic vein을 찾는다.
- Vien을 찾은 후 Peelaway introducer를 사용하여 심조율카테터를 넣는다.
- 영구형 심조율 카테터는 매우 부드럽고 유연하므로 뻣뻣한 wire stylet 의해 쉽게 중심정맥에 도달한다. 그 후에는 시술자의 의도에 따라 stylet에 곡선을 가하여 X-선 투시의 도움을 받아 목적한 위치에 카테터를 진입시킨다.
- 심조율카테터가 X-선 투시에서 만족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면 적당한 위치인지 또는 잘 고정되었는지 확인한다.
- 가장 결정적인 검사는 심조율기 계통의 전기적 특성에 관한 것이다.
- 전압, 전류, 저항에 관한 검사를 실시한다
- 심근자극에 소요되는 최소 에너지 즉, 자극의 역치를 구해야 한다. 이것을 근거로 하여 조율 자극의 크기를 조정하는데 자극역치의 2배 이상으로 해야 안전하다. 일반적으로 자극 역치 1.0v 미만이어야 하나 적을수록 좋다. 이것은 심박조율기 수명과 직결된다.
- 자발성 심실 또는 심방 활성이 조율유도를 통해 감지되는 전위의 크기를 측정해야 한다. 이것을 sensed R(P) wave라고 표시함. 이것을 근거로 심박조율기의 sensitivity를 조정한다.
- 이상의 모든 검사가 적당한 것으로 결정이 나면 lead를 주위의 흉벽에 고정시킨 후 generator에 연결한다.
- Generator를 넣을 주머니에 넣어 둔 gauze를 빼낸다.
- 미리 만들어 둔 주머니에 generator를 삽입 후 피부를 봉합한다.
영구형 심박동기 시술 후 간호관리
- 삽입 당시의 여러 조건 및 숫자를 자세히 확인하여 추적관찰 중 발생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한다.
- Pulse generator의 제조회사며, 형식 등을 기록하고 역치를 기록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 12 lead EKG, Chest X-ray를 찍어서 기능과 위치를 확인하고 차후의 비교 수준으로 삼는다.
- 삽입 후 수일간은 수술상처의 간호기록, 기존 심장병의 간호, 항생제 사용 등에 유의한다.
- 환자는 가능한 한 처음 수일간은 비스듬히 눕지 않도록 한다. 최소한 12시간은 앙와위 (supine position)로 눕도록 한다.
- 퇴원 전까지는 시술한 쪽 팔을 머리 위로 올리지 않도록 하고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도록 한다.
- 초기부터 환자에게 재활동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 환자는 항상 ID카드를 지참토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