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정보

김혜자 프로필 리즈 시절부터 천국보다 아름다운 출연까지, 남편 가족 이야기

굿트래블러 2025. 4. 9. 17:02

 

 

8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감동을 전하는 배우 김혜자. ‘천국보다 아름다운’ JTBC 드라마로 돌아온 그녀의 리즈 시절, 남편과 자녀, 최근 근황까지 김혜자 프로필을 중심으로 모두 정리해보았습니다.

 

 

 

🔗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공식 페이지 확인하기 ▶

 

 

 

김혜자 프로필 한눈에 보기

  • 출생: 1941년 9월 15일 (서울 중구 회현동)
  • 나이: 2025년 기준 만 83세
  • 학력: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생활미술학과 중퇴
  • 데뷔: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
  • 가족: 슬하에 1남 1녀, 종교는 개신교
  • 혈액형: A형

 

김혜자의 리즈 시절과 젊은 시절 이야기

 

김혜자는 1960~70년대 방송 초창기부터 활발히 활동하며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화여대 재학 중이던 1961년, 남편 임종찬 씨와 결혼하면서 중퇴했으며, 당시엔 이화여대에 결혼 금지 규정이 있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엔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지만 연기력 부족을 느끼고 은퇴 후 가정에 집중했다가, 27세 때 다시 연기를 시작해 연극 무대에서 활약했습니다. 이후 MBC 개국과 함께 본격적인 TV 활동을 시작하며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 김혜자 수상소감 다시보기 ▶

 

 

남편 임종찬과의 결혼, 자녀와 가족 이야기

 

김혜자의 남편 고(故) 임종찬 씨는 그녀보다 11살 연상으로,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온화한 성격의 애처가였다고 합니다. 김혜자가 배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던 든든한 존재였지만, 1998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아들은 현재 음식사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어머니보다는 아버지를 닮은 외모라고 전해집니다. 김혜자는 집에서 여러 마리 강아지와 함께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 김혜자 금연 계기 보러가기 ▶

 

 

 

 

김혜자, 김수미와의 우정

 

김혜자 프로필 검색하면 배우 김수미가 빠질 수 없는데요. 특히 배우 김수미와의 각별한 인연도 감동을 줍니다.

 

과거 김수미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김혜자는 자신의 전 재산을 빌려주며 “갚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을 정도로 의리를 보여주었고, 김수미는 훗날 그 빚을 모두 갚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소식 –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출연

 

 

 

 

김혜자는 2025년 4월 19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대중 앞에 나섭니다.

이번 작품에서 그녀는 죽음 이후 천국에서 남편과 재회한 팔순의 여성 ‘이해숙’ 역을 맡았습니다.

 

 

이해숙은 살아 생전에는 일수 바닥을 주름잡던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이었지만, 천국에선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캐릭터 소개

 

  • 손석구: 천국의 우편배달부이자 이해숙의 남편 ‘고낙준’ 역
  • 한지민: 정체불명의 여인 ‘솜이’ 역
  • 이정은: 이해숙을 따르는 후계자 ‘영애’ 역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눈이 부시게’의 김석윤 감독이 연출을 맡아 또 하나의 인생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여전히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감동을 주는 배우 김혜자 프로필 살펴보았는데요. . 팔순의 나이에도 시청자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는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함께 응원해 주세요.